TV리뷰 marorose 2020. 4. 6. 02:04
■ 미우새 김성령 김성령은 두 아들 여자 친구가 수시로 바뀐다고 했어요. 어머니가 너무 미인이어서 아들들의 눈도 높지 않냐고 하자 집에서는 다르다고 했어요. 샵에 가면 아들이 이모 우리 엄마 집에서 입는 옷 좀 어떻게 해주면 안 되냐고 묻기도 하고 우리 아들은 엄마가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큰 아들은 엄마는 너에게 어떤 엄마냐고 했는데 반응이 없었고 귀찮은 엄마라고 할 정도로 무뚝뚝하다고 했어요. 오늘도 물어보니 그냥 이야기해보라고 했더니 우리 엄마는 악마 같은 엄마라며 이유는 잔소리를 많이 해서 그렇다고 했다네요. 집을 정리하다가 아이들이 학교에 제출하는 장래희망 적힌 종이들을 봤는데 가장 잘하는 것이 여자 꼬시기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큰 아이 초등학교 때 '갈등'에 대해 글을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