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코호트 격리 뜻

대구 아파트 코호트 격리 뜻

■ 대구 아파트 코호트 격리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 코호트 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코호트 격리 뜻은 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입니다. 

지금까지 46명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종합복지회관 내 입주한 대구시 소유 임대아파트 5층짜리 2개 동이며 137세대, 142명이 거주 중입니다.  35세 이하 미혼여성 근로자에게 입주 자격이 주어집니다.

주민들은 21일 확진 환자가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고 4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염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역학조사를 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택배, 배달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고 1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32명은 입원 대기 중입니다.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인 한마음아파트에서  확진 환자 발생으로 내린 결정입니다. 
 
4일 확진자 23명이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실을 파악해 역학조사를 했고  전체 주민 142명 94명이 000 교인으로 확인되고 확진자 46명은 전원 000 교인이었습니다. 

최근 확진 환자 10명이 발생한 대구 남구 문성병원 인근입니다. 한마음아파트 주민 중 문성병원 직원이 한 명 있었으나 검사 결과 음성이었습니다.  현재 외부인과 주민도 출입할 수 없습니다.  

그외에도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이 코호트 격리되고 노인 장애인 정신보건 아동양육 시설 581곳에 예방적 차원 코호트 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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