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marorose 2019. 8. 24. 20:50
귀화선수 티모페이 랍신 31세가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땄어요. 2019 국제바이애슬론연맹 하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분07초6을 기록했어요. 클레멘 바우어 슬로베니아 14분22초1 1위를 했습니다. 사전 자격경기를 4위 통과해 벌주 없이 사격을 끝내 1위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국적 선수가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러시아 태생 랍신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화했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해 스프린트 종목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 16위를 했어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 부진하다가 휴식 기간 컨디션을 많이 회복했습니다. 애국가가 나올 때 눈물이 나올 것 같았고 한국이 내게 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