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marorose 2019. 11. 28. 23:35
■ 현아가 SNS 고백한 글 안녕, 안녕하세요. 우리 팬들 아잉 또는 저를 좋아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 많이 생각하고 선택한 것이기에 진짜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무대 위에 서려는 꿈을 갖고 있었어요. 꿈을 이루었고 또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랑과 관심들을 많이 받고 성장과정을 거쳤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유독 많은 기회들이 있어 늘 감사하고 신났습니다. 미안함이 들기도 했습니다. 데뷔 이후 성인이 되고 하는 모든 일은 책임을 져야 하고 실수하면 안 돼, 누구에게나 선택받는 사람이고 싶은 욕심에 앞만 보고 달렸어요. 주변에 늘 함께해주시는 좋은 분들 팬들이 함께여서 괜찮은 줄 알았어요. 미루고 아니라며 괜찮다 생각했는데 2016년 병원에서 마음이 아픈 상태라는 것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