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MC해머 규현 미우새

■ 미우새 이상민 

이상민이 탁재훈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MC해머와 추억을 언급했습니다.  

탁재훈은 "네가 오는 건 좋은데 왜 나를 데려왔어?"라고 묻자 혼자 올 용기가 안 났고 형 하는 프로그램도 없지 않냐며 유일하게 올 수 있는 사람이 형 밖에 없었다고 하자 탁재훈은 "너는 말을 참 밉게 해"라고 했어요. 

이상민은 샌프란시스코에 추억이 많고 나의 추억이 있는 곳만 돌아도 형은 샌프란시스코를 다 본거라고 했어요.

내가 재수없을 수 있지만, 저기 고급 호텔이 내가 주말에 늘 디너를 먹었던 곳이고 MC해머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LA를 돌아다니면서 녹음했다고 했어요. 

미국에서 음반 작업을 한 이유는 엑스라지가 당시 미국 진출을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해머와 함께 곡 작업을 했던 작업실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잠겨 있었어요.   

MC해머와 자주 왔던 햄버거집을 방문했고 20년 만에 먹어본다며 웬만해선 햄버거 생각이 안 나는데 내가 이걸 정말 먹고 싶었다고 했고 맛있다고 하네요.  

이상민은 해머는 SNS 안하나? 말 나온 김에 DM 한번 보내봐야겠다며 메시지를 작성하기도 했어요.

■ 미우새 규현

규현은 12년전 교통사고로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 아버님의 큰 결단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혼수상태였던 당시, 갈비뼈가 다 부러져 골 전 된 뼈가 폐를 찌르는 상황에 목을 뚫고 호스를 넣는 수술이 필요했지만 아버지가 가수가 꿈이고 노래하는 아이에게 목소리를 뺏는건 꿈을 뺏는 것이라 꿈을 지키기 위해 다른 방법으로 수술해 성공 다행히도 목소리를 잃지 않아 아버지에게 감사하고 그 순간 그렇게 생각하신 것이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이 학원을 운영해 크게 할 때는 수강생도 1500명 정도였고 학부모님들이 네 아들도 대학 못 보내는 우리 아이를 책임질 수 있겠느냐고 할까 봐 아버지가 스파르타식으로 교육을 시키셨다고 합니다.

입시에 실패하면 그건 집안이 흔들리는 것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발탁됐을 때도 입시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연습생으로 뽑혔을 때 아직 대학 발표가 안 났었는데 아버지가 대학 합격 못 하면 SM에 못 간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가장 자랑스러워 할 때는 같이 식당에 가거나 서빙하는 분들이나 사람들에게 아빠가 내 이름을 한 번씩 다 얘기하신다고 합니다.  

규현은 주사가 부모님께 영상통화로 사랑 고백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규현 누나가 올해 1월에 쌍둥이를 낳았다고 해요. 

저도 사실 아이를 좋아하진 않았는데 누나가 임신했을 때부터 주변에서 너 조카바보 되겠다고 했는데 난 안 될 줄 알았는데 조카들이 나왔는데 너무 예쁘다며 휴대폰 속 사진 폴더를 보여주었어요. 조카들 보러 누나 집에 가고 조카들 폴더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규현만 숙소를 쓰고 있고 원래는 큰 숙소에서 한 방에 2명씩 쓰곤 했는데 내가 안방을 차지하고 최근 려욱이도 독립해서 나갔는데 은혁 형이 다시 들어온다고 해서 왜 오냐고 물었더니 너무 심심하다고 했답니다. 

슈주 미친순위는 이특, 예성, 시원이 톱3라고 하며 희철은 미친척하는 보통사람이라고 했답니다. 슈주 비주얼 담당이 동해라고 하자 희철 어머니는 배신 때렸다고 하셨네요. 

복면가왕 지니 아이돌 가왕트랄로피테쿠스 태진아 덕인 정준하 홍자

코성형에 대해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어머니 역시 수술했냐고 물어보셨다네요. 복면가와 조지니 가족에게도 비밀로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