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조기종영

반의반 조기종영

■ 반의 반 조기종영

[안녕하세요 tvN ‘반의반’ 제작진입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기획 스튜디오 드래건/ 제작 더유니콘, 무비락)이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습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채수빈(한서우 역)을 향한 정해인(하원 역)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입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반의반'은 영화 '봄날은 간다''공항 가는 길'을 집필한 이숙연 작가가 정해인과 영화 유열의 음악 앨범 재회한 작품입니다. 따뜻한 영상미에 반해 인공지능 낯선 소재에 '호불호'가 갈렸고 감성 멜로물만의 설렘 포인트도 부족했다는 평입니다.

'인공지능' 등장은 오히려 진입장벽이 됐고 느린 전개와 개연성 부족이 문제라고 했어요. 

짝사랑 소재로 인한 남녀 주인공 지지부진한 러브라인, 하원 첫사랑 죽음 어두운 분위기, 하원과 첫사랑에 쏠린 러브라인 등 시청률 하락세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첫 방송 2.4%를 기록했고 7일 방송은 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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