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뷰 marorose 2020. 1. 24. 06:14
■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생애 첫 팬미팅을 28년 만에 해 감격하는 모습이었답니다. 판타지 노래 가사 중 너를 보는 순간 판타지를 외치며 본격적으로 팬미팅을 했어요. 오프닝곡 '리베카'를 열창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노래를 마치고 퇴장하는 순서에 발을 떼지 못하고 여러분 곁에 있고 싶다고 했어요. 무대에 섰을 때 말 그대로 무너질 뻔했고 나 자신을 잊어버릴 뻔했다고 했어요. 팬들의 환호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맨날 같은 얘기를 하지만 생각나는 단어가 이 말뿐이라고 했어요. 주황색 머플러로 단결한 팬들과 진심이 담긴 수많은 슬로건을 보고 태어나서 이런 느낌은 처음이고 여러분의 사랑이 파도처럼 나를 치는데 숨을 못 쉬겠고 내가 받은 사랑을 여러분에게 돌려주고 싶은 내 마음은 그렇다고 했어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