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노홍철 같이 펀딩 정해인
- TV리뷰
- 2019. 8. 26. 21:32
같이 펀딩에서 노홍철이 소모임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실제로 자신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모임 프로젝트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 만나지만 정말 마법 같은 순간이 펼쳐지고 속마음을 쉽게 털어놓게 된다고 했어요.
유인나는 나도 노홍철 집에 가면 그 느낌을 받고 아이유와 같이 자주 노홍철 집에 가면 셋이서 6시간 수다를 떤다고 했어요.
노홍철이 유인나, 아이유와 집에서 만난다니 불쾌하다고 하자 가끔 이 이야기는 하지 말걸이라고 후회할 정도로 진솔한 이야기까지 나눈다고 합니다.
정해인 소모임 참가를 위해 노홍철 집을 방문해 배우가 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어요.
유인나가 노홍철의 친화력을 칭찬하기도 했어요.
노홍철 씨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전화해서 어디냐고 했더니 정재승 박사랑 연극을 본다고 했다고 유희열이 밝혔어요.
노홍철한테 너 어디냐고 했더니 친구네 집에 와있는데 친구는 갔고 친구 어머니랑 둘이 식사를 한다고 했던 일화도 공개 되었어요.
해인이네 부모님도 너무 좋으시다라고 하자 그쪽 부분에 머리가 정말 좋은 것 같고 다 기억하고 지금 모습이 위인전에 나올 것 같다고 했어요.
노홍철은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자 정해인은 노홍철과 상의 없이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짧게 자기소개를 하며 나이와 직업을 알렸어요.
세무사 정종혁 씨는 연기를 전공한 정유경 씨에게 연기를 왜 하게 됐는지 물었어요.
원래 연기를 했던 사람은 아니고 관광경영학과를 3학년 1학기까지 다녔고 평생 이걸 하면 행복할까라는 생각에 연기 입시 학원에 갔는데 비용이 한 달에 70만 원이고 부모님 몰래 아르바이트를 웨딩드레스 숍에서 했고 해요.
새벽에 일어나서 매일 운동하고 한 시간 일찍 가서 숍에서 연습하고 일하고 저녁에 학원 가서 배우는데 너무 힘든데 하나도 안 힘들었다고 해요.
서울예대 합격했다고 해요.
하고 싶어서 했지만 사회는 저를 모르고 진짜 하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뛰어들었지만 계속 박수 쳐주지는 않는구나 이런 생각에 좀 힘들고 저는 희곡 이런 것도 잘 모르고 전혀 모르는데 중학교 때부터 준비한 친구들은 다 알고 있었다고 해요.
정해인은 괜찮고 몰라도 되고 아예 다른 과를 하다가 대학교 입시할 때 갑자기 한 달 만에 변경해 수능도 다군만 몰래 넣었다고 했어요.
똑같이 연기 연습을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했어요.
저도 연기를 군대 갔다 와서 스물여섯 살에 시작했지만 조급해하지 않았고 단 한순간도 불안하거나 초조하지 않았고 운이 좋아서 한 달 있다가 데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거고 10년, 15년 동안 버티는 사람도 있고 친한 형도 15년째 버티고 있다고 했어요.
힘내라는 말보다 옆에서 위로해주셨던 것처럼 그런 게 필요하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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