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간미연 황바울 한예슬 이사배

언니네 쌀롱 간미연 황바울 한예슬 이사배

간미연과 황바울이 한예슬 언니네 쌀롱에 첫방송 출연했어요. 

한예슬은 정규 편성되며 매회 게스트들의 우수사원 선정이 추가되었다고 했어요. 

선명한 빨강과 형광색 커플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에 화장기 거의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대학생 분위기로 나타났어요. 

3년간 비밀 연애에 커플룩을 입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글거리지 않는 세련된 커플룩을 의뢰했어요.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간미연 메이크업을 했고 평소 동안 메이크업을 하는 간미연은 새로운 메이크업에 도전했습니다. 마마무 화사처럼 해보고 싶다는 간미연 주문에 도회적이고 세련되며 볼터치를 소녀처럼 동그랗게 하지 않고 광대 라인을 따라 굴곡지게 하고 꺼진 광대 밑에 볼륨을 넣었어요. 


황바울은 변하는 모습에 감탄을 했어요. 

황바울과 간미연 첫 만남은 간미연이 공연을 보러 와서 만났고 너무 신기하고 첫눈에 반해 아기 같았다고 합니다. 

황바울과 첫 만남에 결혼할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는데 웃는 게 해맑고 예뻤다고 해요. 웃을 때 예쁜 서태지 선배님이 이상형이라고 했어요. 

황바울 만날때도 이상형이라는 생각을 안 했다 근데 나중에 황바울이 나랑 다시 연락이 되고 나서 나랑 만나고 싶다고 기도를 했다고 전했어요.  기사 나는 것도 굉장히 싫어하고 조용히 지내는 걸 좋아해서 비밀연애 설득했다고 해요. 

한예슬은 나도 어렸을 때는 두렵고 조심스럽고 비밀 연애를 찬성했는데 제약이 많아 그시간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을까 싶어 다음에는 공개 연애하고 싶다고 했어요. 


헤어는 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담당했어요. 볼륨감 없는 머리카락이 고민이라고 하자 헤어라인 커트와 세련된 느낌 포니테일을 추천했어요. 

결혼 초반 다툼을 걱정하자 사람들이 싸우는 게 나쁜 거라 생각하는데 그건 아닌 거 같고 서로 다르기 때문에 부딪히는 건 당연하고 가장 중요한 건 쌓아두지 않아야 하니 결혼하면 다 표현하라고 했어요. 

일을 하다 보니까 너무 재밌고 아직 뮤지컬을 몇 작품 못 했고 더 성장해야 하는데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공백이 생겨 사실 결혼이라는 거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고 했어요. 

차홍은 결혼 선배답게혼하고 아이 낳는 과정에 내면도 깊어지고 유연해져서 생각 폭이 넓어지고 쉽게 다치고 아팠던 일도 결혼하고 애 낳으면 단단해진다고 조언했어요. 


한혜연 스타일링을 위해 바라는 상대방 스타일을 묻자 간미연은 평소 캐주얼을 많이 입는데 슈트 입은 모습을 보고 달라 보였다고 했고 황바울은 무대 위 의상을 보면 걸크러쉬 느낌이 난다고 했어요. 

결국 간미연과 황바울은 가장 처음 입은 톤 온 톤 색상에 포멀함을 더한 커플룩을 선택했어요. 

파리지엔 느낌 커플로 변신 메이크오버 대성공했습니다. 

황바울은 마음에 들고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신경 써주셔서 힐링한다고 전했고 간미연은 부족함 하나 없이 200% 만족한다고 밝혔어요. 

우수사원으로 매니저 홍현희를 선택했고 황바울은 홍현희에 대해 계속해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줬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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