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강호동 이상민

아는형님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강호동 이상민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어요. 

권상우는 작품을 하다 보면 호감가는 동료들이 있는데 김희원이는 깔끔하고 미식가 스타일이면서 섬세하고 김성균은 성격이 좋고 성태는 내성적이지만 연기할 때 몰입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했어요. 

가게에서 권상우를 만난 김영철은 아는 형님을 너무 잘보고 있다는 말에 밥값을 계산했다고 해요.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두 명이고 정우성과 김영철이라면서 어제도 영철이랑 만났는데 상민이 전 여자친구랑 밥 먹었는데 쿨하시고 좋은 분위기였고 안부 전해달라고 했다고 해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좋았는데 지금 몸이 더 좋고 평소 일을 하지 않을 때 매일 아침 1시간 씩 운동하고 영화를 찍을 때 만화처럼 몸을 단련하는 장면이 있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3개월간 식이 요법을 하고 촬영 전날부터 물도 안 먹었다고 했어요.

최근 성수대교를 걷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 한 여성분이 내리시더니 택시비 2천 원 좀 빌려주세요라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못빌려줘 운동할 때 만원을 넣고 다닌다고 밝혔어요. 

아직 성균이와 성태한테 말을 못놓는다는 권상우

권상우는 교생실습 시절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개봉한 이후 교생실슬을 가서 근처에 여학교가 많았는데 아침에 등교할 때 인근 학교 학생들이 모여 학생들이 출근하는 선생님들 차를 막고 내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봤고 차 트렁크에 타고 등교하고 퇴근할 때는 담을 넘어었다고 했어요.

 

양평에 사는 김성균은 옆집에 아는형님 피디 여운형 피디가 살아 강호동과 아들 시후가 함께 놀러왔고 시후가 우리집 마당에 오자마자 짱먹었고 우리 아들이 한 살 차이 밖에 안 나는 시후 형을 형님으로 따랐고 하자 시후가 귀엽다고 사탕 사주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어요.


김성균은 영화 이웃사람 촬영 당시 분장도 안지운 상태에서 차량 검문을 받았는데 매니저도 유도했던 친구라 체구가 좋아 경찰분들이 심각하게 트렁크를 불심검문했다고 했어요. 

허성태도 삭발머리 시절 식당에 갔는데 2층 화장실에서 내려오는 사람과 마주치자 너무 놀랐다고 밝혔어요. 

허성태는 장래희망이 권상우라면서 외모, 몸 등 내가 가지지 못한걸 다 가졌고 특히 성실함을 배우고 싶고 본받고 싶은 배우는 처음이라고 했어요. 

허성태는 자신의 고소 공포증 고백을 하며 상우 형이랑 영화에서 높은 기차길에서 찍는 신이 있는데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육교도 중간가는데 찍고 내려왔는데 오바이트를 하고 다섯 번정도 반복했다고 해요. 


허성태는 권상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댓글을 보고 큰 위안을 받았다면서 권상우가 동생처럼 보여서 짱나라고 했더니 한 팬이 짜증날때마다 김성균 씨 얼굴 보고 기분 풀어요라고 했다는 겁니다. 사임당 특별출연 당시 송승헌 선배님이 1살 많은데 선배님 편하게 하세요라고 했고 배우 최귀화가 나보다 한 살 어리다고 했어요. 

김희원은 기차 안에서 자존심 상하고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 창가 쪽으로 다리를 꼬고 앉았는데,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다리 꼬지 마세요. 불쾌합니다라는 말에 다리를 풀었는데 괜히 자존심 상했다고 했어요.

김희원은 권상우는 할 일을 절대 미루지 않고 내가 칫솔 좀 없나이러면 칫솔 파는 곳을 찾고 차 뭐가 괜찮냐고 하면 바로 차에 대해 알아본다고 칭찬했어요. 


김희원은 영화 아저씨 방탄유리 장면에 대해 겁을 먹고 죽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연기했고 이거 방탄 유리야!라고 하고나서 갈비뼈가 안으로 말려들어갔다고 하며 다시 한다고 하고 싶었는데 신인이라 그러면 안되는 줄 알고 그대로 촬영을 진행했고 감독님이 그 장면으 보고 너무 리얼해. 이걸로 가자고 만족해했다고 합니다. 

영화 홍보영상을 걸고 병뚜껑 날리기 대결을 했지만 김성균 실수로 패배했고 아형 멤버들과 씨네 장학퀴즈 대결에서 다행히 허성태와 민경훈이 1위를 하며 소원으로 영화 홍보영상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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