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열애설
- 핫이슈
- 2019. 12. 9. 21:26
■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
이정효 PD,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이 참석했습니다.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 절대 극비 로맨스입니다.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집필한 박지은 작가 드라마입니다. 김남주, 전지현에 이어 손예진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되었네요.
이정효 감독은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연출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판타지면서 유쾌하고 발랄한 로코이고 북한은 그곳이 실제적으로 그려지기보다 등장인물의 로맨스를 가능케 하는 단절된 공간으로만 등장한다고 했어요. 유쾌하고 발랄하고 재밌는 대본으로 출연진 케미에 집중해달라고 했어요. 평양 장면은 CG로 배우 연기와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고 우리의 극에 맞게 재배치했다고 했어요.
■ 현빈
리정혁은 평양에서 대대로 군 고위급을 지낸 명문가 출신 특급 장교입니다.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원칙주의에 강인하고 절제된 인물이며 무뚝뚝한 말투와 반듯한 태도를 가진 인물입니다. 현빈은 두 인물 모두 단단하고 묵직하고 강인하고 직업적 특성 때문이지만 따뜻하고 순수하고 순박하고 허당 미가 매력이라고 했어요. 현빈 역시 협상에서는 다른 공간에서 연기했는데 예진 씨의 매력이 많이 보일 수 있는 작품으로 만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다고 했어요.
현빈은 최근 작품들에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는 인물을 연기했는데 밝고 경쾌한 작품을 선택하려던 찰나 사랑의 불시착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손예진
미모와 능력을 다 갖춘 재벌 3세 윤세리로 완벽한 상속녀로 태어나 독자적 패션 브랜드를 구축한 사업가입니다.
감정보다 늘 사업을 우선이고 북에서 리정혁을 만나고 변화합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윤진아 역과 차이점에 대해 예쁜 누나 때는 평범한 직장 여성을 통해 내추럴한 생활 연기를 했고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캐릭터적인 역할을 했고 작가님께서 대사를 맛있게 써 주셔서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시청자 분들께서 극 중 비현실적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촬영 중이라고 밝혔어요.
현빈과 손예진 열애설에 대해 현빈은 웃어넘겼던 일이고 작품을 선정에 열애설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예진 씨와 같이 작품을 했고 그 작품으로 친분 관계를 맺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싶은 상대 배우이고 기회가 와서 선택했다고 했어요. 손예진은 로맨틱 코미디든 멜로든 한 번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고 전혀 고민하지 않았고 좋은 대본이니까 같이 작품에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 생각했다고 합니다.
손예진은 현빈과 리정혁의 싱크로율이 완벽해서 현빈 씨가 꼭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두번째 작품을 하니 현빈 씨와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했어요.
■ 서지혜
평양 상류층 퀸카 서단 역을 맡았고 엘리트 코스를 밟은 첼리스트로 평양 여자 워너비이며 걸크러시 매력과 사랑 앞에서는 순수한 인물입니다.
서지혜는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면서 재밌게 다가왔다고 했어요.
■ 김정현
사람을 홀리는 화려한 언변과 재벌가 사교계 젊은 사업가 구승준 역을 맡았고 본인이 얻고자 하는 것에 대한 욕망이 강렬한 사람이고 속내를 들키지 않으려 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고 했어요.
시간에서 중도 하차한 이유는 건강상 섭식과 수면에 장애을 앓았다고 합니다. 좋지 않은 모습으로 마무리를 지어 마음이 무겁고 많은 분들의 배려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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