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이시언 부산국제영화제 MC 데뷔
- TV리뷰
- 2019. 11. 23. 03:32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전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광스러운 날이라며 정식 사회는 정우성 선배님, 이하늬 양이라고 했어요.
중계 사회를 맡았다고 했어요.
대기실에서 이시언은 대본을 보며 연습했고 큐카드를 건넸고 프롬프터가 없어 대본을 외워야 했어요. 메이크업을 마치고 생소한 외국 이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어요.
스포츠 중계라 생각하고 누가 들어올 지 모르지만 멘트가 비면 안된다고 하자 당황했어요. 회의 후 자신감 급하락!!
반가운 얼굴 절친 이원석 등장했어요.
중계가 시작되고 인사를 했지만 멘트 타이밍을 놓치고 공명을 공유라고 부르고 대본을 떨어 뜨렸습니다. 여러가지 실수를 하고 이시언은 머리를 박고 있었다고 했어요.
인터뷰에서 이시언은 공명에게 분면 공명배우님을 잘 알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정말 죄송하다고 했어요. 그리고 자꾸 빠지는 인이어 때문에 귀를 판다는 의혹을 받아 사과하기도 했다네요.
이시언은 곽경택 감독 이야기에 멘트 막힘 없이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이시언은 이원석과 박재천 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시상식에 온 원석와 함께 친구 재천이 운영하는 마트에 갔어요.밥 값하라는 재천 말에 포장부터 운반을 하고 마트 일에 나선 이시언과 원석은 능숙한 실력을 보였고 오히려 사장인 박재천은 엉성한 모습을 보여 두사람이 더 당황했습니다.
곤약 쫄면, 소고기를 먹으며 고생했다고 했고 이원석은 격려했어요.
도시락을 받았지만 안 먹었고 진행하다가 토할까 걱정 되었다고 합니다.
마트를 운영하는 박재천은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니 딸이 아빠 또 마트가? 마트 그만했으면 좋겠어라고 했다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가장으로 애들 먹여 살려야 하니 가장이 최고로 힘들다고 했어요.
마트가 잘되냐는 질문에 전기세도 많이 나가고 직원들 인건비에 나가는 돈이 많고 원석은 7개월 이라서 그렇고 자신도 3년 정도 투잡을 했다고 밝혔어요.
이시언은 꿈에 그리던 무대인 중계 사회 역할을 맡았는데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친구들을 만나지 않았으면 혼자 그 생각만 했을 꺼고 잠깐이라도 친구들을 만나 잊을 수 있었고 서울로 올라가면서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고민을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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