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슈가맨3 근황 박준석 김형준

태사자 슈가맨3 근황 박준석 김형준

■ 태사자 김형준이 슈가맨 3 출연 소감 

30일 인스타그램에 태사자 멤버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 찍은 사진과 장문 글을 올렸어요.  

1달 넘게 연습을 하고 녹화를 한 지 2주...

어젯밤에 방송이 된 슈가맨 3 활동할 때보다 더 열심히 자진해서 연습하고 데뷔 날보다 더 떨고 긴장했습니다. 티브이에서만 보던 유느님을 보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멋있게 나와 좋습니다. 슈가맨 프로그램이 파일럿 프로그램일 때부터 섭외 요청을 받았지만 활동을 할 생각도 없고 살도 많이 쪄 추억 속의 모습이 아니라 계속 거절했고 '슈가맨 1', '슈가맨 2' 같은 이유들로 거절했습니다. 작가님 연락을 읽씹 하기도 했습니다.

가맨3에 다시 저희를 섭외해주신 신여진 작가님 감사드리고 음악부터 노래 선곡, 인이어 사용 까다롭게 굴었었던 저희의 수많은 요구 사항을 들어주시고 이송민 작가님. 18년 만에 방송한 저희를 멋있게 포장해주신 편집팀, 카메라팀, 슈가맨 PD님, 유느님, 음악 천재 유희열 님, 팬이었던 헤이즈 님, 콜드 님, 동윤이 우드브리지 후배 김이나 님, 저희의 노래를 커버해주신 펜타곤 멋진 무대였습니다. 

도 MR 직접 만들어주시고 저희도 몰랐던 에피소드 감동을 주신 장용진 작곡가님. 2집부터 스타일링 해주고 멋지게 등장하게 만들어준 김우리 스타일리스트님, 로드 앤 테일러 대표님, 컬처 앤 네이처 하나 실장님, 해리 부원장님. 1집 때부터 무대에 서준 친구 박용규 님 댄스팀 감사합니다.

활동할 때 같이 작업했던 스탭분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좋은 기획사에서 트레이닝받고 데뷔한다면 제일 성공할 가장 어려 보이고 무대에서 끼도 많은 끼돌이 동윤이, 가수 포스보다 배우 포스가 나는 준돌이, 노래로 무대를 찢어버린 영원한 태사자 리드보컬 영민이 고생했습니다. 

기획사 없는 우리 멤버들 같이 다니면서 챙겨주고 제작진과 소통해준 준석이 아내 박교이님 오랜만에 방송한다고 긴장하면서 봤다는 가장 사랑하는 엄마, 아빠 , 90년대 후반 추억을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 활동도 안 하는 태사자를 지금까지도 응원해주는 천우 운풍 팬클럽 감사합니다. 

뭔가 감동스럽네요~~

■ 태사자 박준석 소감

네명이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날이 올까 막연한 꿈 하나를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신 슈가맨 제작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연습하는 내내 멤버들과 함께 해 매 순간순간이 꿈같았고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 기억속 그 모습에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우리 멤버 모두 최선을 다해서 연습하고  기대 이상 좋은 반응들에 오히려 저희가 감동하고 감사합니다.  태사자 잊지 않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오래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천우운풍 팬클럽 각자의 팬분들 모두 감사하고 무대를 위해 애써준 슈가맨 제작진분들, MR도 신경 써서 만들어주신 장용진 작곡가님, 18년 전 우리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형, 댄서의 첫 시작을 했던 박용규 형, 사랑하는 우리 멤버 마지막으로 나의 아내이자 우리 대표인 박교이 정말 고생 많았고 사랑해. 정말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차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 배우 이시언 소감

"보면서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슈가맨. 감사합니다 태사자. 첵 엔 투더 백 엔 투 더 백"

■ 태사자 근황

박준석은 우연한 기회에 광고 출연으로 이후 배우와 연기 활동을 합니다. 김영민은 뮤지컬과 가수를 하고 있고 이동윤은 LA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형준은 쿠팡 택배기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공연이 2001년으로 18년 만이고 지금 딱 한 곡 도를 했지만 너무 힘들고 슈가맨 시즌1에 나올걸 그랬다며 30대였다고 합니다.  방송 출연을 위해 82kg에서 오늘 67kg까지 감량하고  쿠팡에서 로켓 배송 택배 업무를 하고 있고 영등포, 여의도 지역 배송을 하고 장점은 내가 일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며 내 취미가 여행이라서 4개월 정도 일한 뒤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합니다.  

 

태사자 최연제 슈가맨3 근황

■ 태사자 김형준 김영민 이동윤 박준석 근황 작사가 김이나와 가수 헤이즈 MC로 출연했고 이번엔 MC들이 다 음악인이라고 했어요. 유재석과 김이나, 유희열과 헤이즈로 팀이 나눠어 졌고 재석팀 펜타곤, 희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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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은 활동 이후에 뮤지컬 몇 편 하고 앨범을 가끔씩 내고 이동윤은 음식 쪽 일을 배워서 미국에서 내 가게를 운영중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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