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화장품 불매 퇴출 운동 에반게리온 탈덕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가 혐한 및 역사 왜곡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 제품 판매 중단 및 철수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12일 롭스 11일부터 온라인몰에서 DHC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전국 130여개 오프라인 매장 매대에서도 DHC 제품을 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롭스 측은 "공식 온라인몰에서부터 DHC 제품을 노출하지 않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오늘 중으로 매대에서 뺄 예정이라고 했어요"

  

올리브영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DHC 상품을 매대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진열하라고 했어요. 

 

일부 보도에서 알려진 것과 달리 DHC 상품을 매장에서 빼지는 않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DHC 상품 철수 여부는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어요.   

블라블라는 상품 전체 발주를 중단했어요.  

  

DHC의 딥 클렌징 오일은 전 세계적으로 10초에 1개 판매되는 베스트셀러이며 국내 매출은 100억원 입니다.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에반게리온 작가와 DHC 화장품 기업에 대해 탈덕 현상과 불매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9일 트위터에 "더러운 소녀상, 천황의 사진을 불태운 후 발로 밟는 영화. 그 나라의 프로파간다 풍습.재미, 아름다움, 놀라움, 즐거움, 지적 자극이 전무한 천박함 뿐"

전시가 중단된 평화의 소녀상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에 대해 더럽고 천박하다고 비난했어요. 

한류 아이돌도 좋아하고, 예쁜 것은 예쁘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조형물로서 매력이 없고 지저분하다고 느꼈다. 모델이 되신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다고 했어요.

"에바 신작을 기다리는 한국인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보고 싶으면 봐도 되고,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된다. 난 신경 안 쓴다. 근데 보지 말라 해도 볼 거잖아. 마지막일 테고, 분명 죽여줄 것이거든"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대표작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 늑대아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