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양준혁 열애 여자친구 은퇴

밥은 먹고 다니냐 양준혁 열애 여자친구 은퇴

■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양준혁

양준혁을 보자마자 이렇게 순수해 보이는 남자 고민이 있어라고 했어요. 

양준혁은 조금 있다며 지난해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미투논란에 대해 언급했어요. 안 좋은 식으로 여자가 글을 올려 난리가 났었는데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고 했어요.  

헤어진 여자가 그런 글을 남기면 충격이라고 하자 당시 정면돌파를 하기로 했고 모든 걸 다 이야기 했고 처음에는 그 여성을 좋은 뜻으로 만나다가 좀 멀어지기 시작하니 그런 식으로 나왔고 지금 아직 재판 중이라고 했어요. 김수미씨는 남편이 연애 당시 야구장을 가자고 해서 갔는데 지루해서 죽을 뻔 했다며 다방에 앉아 야구 룰을 설명해 결혼을 안 하려고 했다고 했어요.  

김수미 남편은 두산을 좋아하지만 선수는 양준혁을 좋아한다고 했어요.  

양준혁은 11살 때부터 야구를 했다고 해요. 가족들이 다 야구를 하는 가족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가난 한 애들이 운동을 시작하지 않냐고 묻자 밥을 먹으려고 했다는 사람이 많던데라고 물었어요.  양준혁은 아버님이 장사를 하셨는데 불이 3번이 났고 어머니는 안 해보신 일이 없고 가사 도우미, 직물공장, 시장서 단무지도 파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내가 야구를 그만두기를 원하셨지만 7살 이던 양준혁은 내가 동냥이라도 할 테니까 좀 시켜달라고 해서 어머니는 이놈은 야구를 할 놈이구나라고 생각하셨다네요.  

야구로 집안을 일으켜야겠다생각했고 당시에는 프로야구도 없었고 프로가 생기고 계약금으로 1억을  수표로 받아 부모님께 바로 땅을 조금 사서 집을 지어드렸다고 합니다.  삼성이 지명권으로 투수를 잡고 저에게는 군대를 가 있으면 다음에 1차 지명을 하겠다라고 했고 모 구단에서 백지수표'를 건넸지만 거절하고 군대를 갔고 삼성으로 입단해 신인상을 받았다고 했어요. 

은퇴 당시 구단에서 부르는 일이 있었고 그런 상황은 트레이드 아니면 은퇴였고 구단에서 감독이 이제 너를 더 이상 안 쓸것 같다라고 해서 10초만에 바로 알겠습니다 그만 두겠습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김수미는 지금 여자 있지?라고 기습 질문을 했어요.

양준혁은 작가에게도 이야기를 안 했고 한 번도 이야기한 적 없는데 눈을 보니까 거짓말을 못 하겠다고 했어요.   

양준혁은 자신의 오랜 팬과 열애중이라고 했어요. 김수미는 올해 연말에 결혼하라고 하자 올해 안에 최선을 다해서, 결혼을 하도록 노력해 본다며 일단 장소는 정해놨다고 하자 김수미는 야구장에서 하라고 했고 양준혁 선생님 대단하시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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