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폭로 씨네타운 배성재 라이브 조인성 변신
- 핫이슈
- 2019. 8. 8. 20:08
8일 박선영의 씨네타운 영화 '변신' 배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어요.
파격적인 머리에 청취자들은 "파채를 머리에 얹었냐"
"현재 촬영 중이라 머리를 이렇게 했어요"
현재 영화 '출장수사'에서 형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라는 근황을 알렸어요.
"뭔가 긴장되고 결이 다르네요"
배성재 형이라 그런 거 아니냐. 배성재가 사람 긴장 시킵니다"
드라마 '라이브' 대본을 보기도 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어요.
"일단 작가님을 보고 믿음이 갔고 안 할 이유가 있나 싶었고 조인성 씨가 다리 역할을 했어요. 조인성 씨가 형 이런 건 그냥 하는 거야라고 했어요"
노희경 작가는 거칠고 날 것 같다는 표현을 했어요.
"캐릭터 자체가 그런 것도 있고 연기가 기본이 안되고 막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 같아요"
"배우를 많이 위해주고 배려해준다는 얘긴 들었고 배우들도 그렇고 스탭들도 그렇고 '좋은 작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달혔어요"
배우 배성우가 동생인 배성재 아나운서 폭로를 했어요.
6일 배성재는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배성재 라디오에는 출연 안 하느냐고 하자 "그 방송은 경망스러워서 자제하는 편이고 배성재 목소리에 깊이가 없어요"
"사실 저도 '배성재의 텐' 팬이라 즐겨 듣는데 일부러 듣기 위해 밤 10시에 운전하며 들어요"
"두 분이 많이 못 만나서 라디오를 챙겨 듣는거 아니냐"
"맞아요. 집에 잘 안 들어옵니다"
"여러 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네요"
"동생이 많이 바쁘고 또 회사 근처에 숙소가 따로 있어요."
배성우는 영화를 찍을 때마다 배성재 반응을 본다고 해요.
"어머니와 동생이 영화를 정말 좋아하고 어느 정도는 객관적인 평이 나올 수 있어서 물어봐요"
"시나리오를 받으면 도움을 받고 싶어서 물어보기도 하고 그런데 도움이 안 되요. 대본 한 번 봐달라 하는데 본인도 귀찮아합니다"
'변신'에 대해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한 가족 안에 스며들며 발생하는 이야기입니다. 설정 자체가 대부분의 악마를 다룬 영화는 빙의가 많은데 이건 변신이고 뜬금없기도 했는데 신선했어요. 풀어가는 과정이 몰입도 있게 다가왔습니다"
첫 주연에 대해 "부담감도 느껴지고 더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함께 출연하는 성동일에 대해 "저는 출연이 결정된 상태였고 성동일 씨와는 술자리에서 출연을 결정했어요. 감독님과 저희가 꼬셨습니다. 라이브'에서 자주 붙었고 그 때도 역할이 매력있었고 푸근하기도 하면서 지구대 안에서 가장 기준이 명확하게 서있는 인물이었어요. 이번에도 여지 없었고 따뜻한 아빠나 형의 모습이었다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입니다. '라이브'에서는 보지 못한 모습이었고 연기하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변신 김홍선 감독을 귀여운 악마로 표현했어요.
감독과의 호흡은 "초반에 대본 얘기를 많이 했고 어떤 부분은 다투다시피 논쟁을 나눴어요. 그런데 촬영 직전에 저는 믿고 가겠다고 했고 촬영장에서는 둘 다 열심히 몰입해서 찍었어요. 집요하시고 빨려 들어갈 듯이 집중하셨고 많이 괴롭히는 감독님으로 유명하고 저는 촬영할 때 괴롭히는 거 좋아합니다."
변신은 8월 21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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