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장미화 백현주

TV는 사랑을 싣고 장미화 백현주

■ TV는 사랑을 싣고 장미화 

장미화는 과거 노래 경연 프로그램 '아마추어 톱 싱어 대회'에서 만나 함께 가수 꿈을 키운 언니 '백현주'를 찾았습니다. 톱 싱어 대회'라는 가수 발굴 프로그램에서 만났고 내가 1등 했는데 그때 2등 한 백현주 언니라고 했어요. 

스타들의 등용문이었던 아마추어 톱 싱어 대회에서 1등을 하며 데뷔했으며 해외를 오가며 바쁜 활동을 하며 연락이 끊겼다네요.  

7 자매의 막내딸로 과거 의학이 발달하지 않아 6명 언니들을 보내고 외동딸이 됐다고 합니다.  장미화라는 이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들장미를 보고 직접 지었다고 합니다. 친언니는 6명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폐렴 약이 없어서 6명이 다 돌아가셨고 7 자매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무남독려로 자랐다고 합니다.  

금은방 사업을 위에 일본을 오가던 아버지와 6·25 전쟁으로 생이별했다가 아버지를 찾아 아버지와 함께 살았으나 이미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아버지에게 사춘기 시절 상처를 받았고 10여 년만에 만난 딸에게 무뚝뚝하던 아버지가 서운했다고 합니다. 

백현주를 만나 속 이야기를 하며 의지하게 됐다네요. 백현주와 1년간의 아마추어 톱 싱어 대회 기간 동안 함께 백현주의 집에서 노래 연습을 했고 다정다감하고 노래를 잘했고 패티김의 성량을 가졌다고 했어요.  백현주는 일찍 가장 역할을 했고 서로의 상황을 공감하며 더욱 친해졌다네요. 사회에서 처음 만나게 된 언니 백현주가 누구보다 따뜻해 정을 다 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장미화는 경연곡으로 팝송을 선택한 백현주를 보고 감탄했고 장미화는 함께 듀엣을 하자고 이야기 했지만 대회가 끝난 뒤, 갑작스럽게 바빠져 연락이 끊겼다고 했어요.  대회 이후에 신중현 씨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고 저를 메인으로 그룹사운드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레이디 버드라는 밴드를 결성해 해외 활동했다고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돼버렸고 가수를 그만두고 평범하게 결혼 생활을 했지만 이혼을 하게 되고, 양육권을 갖기 위해 남편의 빚을 모두 떠안아 다시 노래를 부르며 밤업소를 다녔다고 합니다.  외롭고 힘들게 살다 보면 깨닫게 되고 내가 그리웠던 사람, 생각했던 사람들이 떠오른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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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주는 장미화와 '아마추어 톱 싱어 대회'가 아니라 기타 학원에서 먼저 만났다고 했어요. 

백현주는 대회가 끝나고 KBS 방송국에서 잠깐 만난 적이 있다고 했으며 결혼 전까지 KBS 전속 가수로 활동했지만 힘들었던 가정형편에 결국 가족을 모두 떠나보내고 결혼을 하면서 가수를 그만두게 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친구도 언니도 동생도 하면서 영원토록 우정 변치 말자"고 언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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